4년정도 사용하던 소파가 조금 일찍 사용자를 버티지 못하고 망가져 버렸어요.기존소파가 가죽 교체는 가능하지만 새로 구매하는거 만큼 비용이 든다는 말에 걱정반 기대반으로 패브릭 소파로 변경해 보았어요.기존에 3.5인용에 오토만구조였는데, 다르게 써보고 싶어 고심끝에 이케아 쇠데르함을 선택했습니다.아빠하고 열심히 조립중인 첫째 알콩이에요.조립을 직접해야한다는 단점은 있지만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죠.좌방이 넓어서 아이 셋이 있어도 거뜬하네요.단점은 무게가 기존 사용하던 소파보다 가볍다보니 밀림이 있다는 거에요.처음엔 개별로 두었다가 밀림방지를 위해 연결해 두었어요.넓어진 소파 면적으로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네요.장점은 모듈형이라 가구 배치를 바꾸기에 용이하다는 것이구요.무엇보다 분위기가 전환되니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