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에 몇일째 강추위이다 보니 집콕중이에요. 초등 방학이다보니 돌아서면 밥밥 '돌밥'을 계속 하고 있어요.이웃님들은 잘 지내고 계신가요? 신혼초에는 식사 준비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대장에게 잔소리를 들었어요.그때의 저를 생각해보면 요령이 참 없었어요.맞벌이라 주말에 식재료를 사다가 손질부터 시작해 서투른 솜씨로 식사준비를 하다보니 오래걸릴수 밖에요...요즘은 냉동 찌개야채도 팔고 참 편리해졌죠?이젠 대식구이기에 냉동야채를 사지는 않고 버섯, 감자, 파, 호박등을 사용하고 남는 식재료는 시간날때마다 잘라서 지퍼백에 넣어둔답니다.바쁠때 한주먹씩 꺼내쓰기 좋아요.만드는 방법은 씻은 야채에 물기를 털어서 지퍼팩에 얼려주세요. 물기를 털어서 서로 붙지 않는답니다.야채탈수기는 이케아에서 구매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