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아이와가볼만한곳]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숙소

알콩달콩사랑 2025. 2. 15. 00:17

눈비가 종종내리지만 한결 따뜻한 바람이 봄이 다가옴을 알려주네요.

얼마전 끼리단은 보성으로 방학 막바지 여행을 다녀왔어요.



아시겠지만 보기드문(?) 5인가족이라서 숙박시설이 예약이 잘 안되요. 호텔은 보통 4인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많이 들어만 봤던 휴양림 숙소를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제암산자연휴양림제암휴양관
전라남도 보성군 웅치면 대산길 330



아주 오랜시간 달려서 도착하니 밤이 되었습니다.





급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들어왔어요.



저희는 제암산자연휴양림내 제암휴양관에서 묵었어요.







늦은 시간이지만 따뜻하게 방을 미리 데워주셔서 편히 쉬었어요. 1층이고, 이용객이 많지않아 조금 뛰며 설레임을 표현하곤 이불펴고 꿈나라로 갔어요.



다음날 아침 1층이라서 창밖으로 산과 주차장이 보였어요.



화장실은 보수를 하신거 같았어요. 따뜻한 온수와 기본 샴푸, 수건, 비누가 제공되요.



하루를 보내고 숙소가 깨끗해서 2층도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2층 계단과 복도에요.



휴양림에는 대산저수지가 함께 있어서 산책이 가능합니다. 사랑이 걸음으로 1시간 조금넘게 걸려 한바퀴 구경했어요.







다양한 코스가 있어서 걷는데 참 좋았어요.



곰썰매, 짚라인, 수영장등 액티비티도 많은데 썰매나 짚라인은 2월까진 운영을 안한다고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시설이용을 했다면 더좋았을텐데 아쉬움이 조금 남았어요.



보성여행은 처음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숙소의 인상이 가장 좋았답니다. 이유는 깨끗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의자가 없어 좌식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따뜻한 객실과 풍경이 좋더라구요.



가성비 숙소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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